척추압박골절 보조기 착용과 골시멘트 시술

척추 압박골절 원인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을 비롯해 엉덩방아, 교통사고, 무리한 허리 동작, 낙상사고, 등이 척추 압박골절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들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질병에 의한 압박골절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렇게 발생한 척추압박골절은 2주~3주 정도의 침상 보존요법 기간이라 해서 침상안정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이 기간만큼은 누워서 생활하는 시간을 길게 가져야 하고, 그것이 곧 치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파스나 붙이고~~ 한의원 가서 침이나 맞고~~  물리치료 하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갑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참으면서~~ㅠ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분들이 그렇게 지내다가 통증이 심해지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 그때 가서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난 후에 척추 압박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고, 보조기를 맞추고, 골시멘트 시술을 하네, 안 하네, 등을 고민합니다.

압박골절이 발생하면 척추 압박골절보조기 착용은 필요하며, 골시멘트 시술은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야 하지만 대부분의 압박골절 환자는 골시멘트 시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골절된 뼈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붙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뼈가 잘 붙고, 어긋나지 않게 하기 위해 척추 압박골절보조기 착용하는데, 팔과 다리의 골절은 깁스가 가능하지만, 몸통은 신체의 특성상 깁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압박 골절용 보조기 착용으로 대신하는 것입니다.

골시멘트 시술  적응증과 문제점 (골시멘트 시술 부작용)

출처 : 서울 부민병원 김용정 진료원장 (유투브 김용정 씨리즈31 영상 캡쳐)

골시멘트 시술로 사용되는 재료는 아크릴 성분으로 골시멘트 술을 진행하였을 때, 골 형성과 골 흡수에 방해가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좋은 않은 결과(추가 골절)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위 그림에서 보듯이 골시멘트 삽입 후 재골절 위험도는 63%라는 놀라운 결과가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으니 골시멘트 시술은 자세히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적어도 2곳~3곳의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김용정 진료 원장님은 조언합니다.

척추압박골절 진단은 3개월 이상 6개월, 그 이상 진단도 나옵니다.  압박골절이 발생하면 골절 통증이 발생하고, 이후에 방사통이라 해서 골절 부위를 포함해서 넓은 부위에 통증(허리통증)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골절로 인한 통증과 방사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문제는 그때부터 발생하는데 척추압박골절된 뼈는 아직 아물지 않았는데, 통증이 가라않고, 통증이 사라지면 척추압박골절 보조기 착용을 하지 않는 분이 있거나, 느슨하게 형식적으로 착용하는 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골절 된 뼈는 아직 그대로인데 무리한 일상생활을 하기 때문에 압박 비율이 높아지고, 척추후만증이 진행되고, 심하게는 척추측만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사라졌던 통증은 다시 나타나고 심하면 일상생활이 무너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처음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했을 때와 시간이 지나고 관리(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통증이 심하면 하지 않아도 될 골시멘트 시술을 통증이 심하다는 이유로 골시멘트 시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무리한 골시멘트 시술 권장을 하면서 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에게 시행하기도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를 말하면서~~ ㅠㅠㅠ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하면 깁스를 대신하는 척추압박골절 보조기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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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압박골절 보조기 스피노 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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