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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골다공증과 칼슘 마크네슘 비타민D의 관계

by 달콤한 꿈나무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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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하며,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합니다.

* 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하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

* 에너지 이용에 필요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합니다.

비타민D

*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하며, 뼈의 형성과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3가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가 균형 있게 유지가 되어야 좋은데, 어느 한 가지라도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1. 골다공증이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져서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실내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 과 같은 미약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2.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골다공증은 신체의 어느 뼈에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주로 고관절, 척추, 손목이며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위는 고관절과 척추입니다. 그 이유는 고관절 골절은 거의 대부분 반드시 입원과 수술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골절이 일어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보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때로는 장기간 또는 영구적으로 움직일 수 없어 누워 지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도 키가 줄어들거나 견디기 힘든 요통과 척추가 굽는 변형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의 위험에 직면하여 있으며 최근 남자들에서까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3. 골다공증은 왜 생길까?

우리 몸의 뼈는 흡수되고 생성되는 재형성 과정을 반복합니다. 골다공증은 이런 골 형성과 흡수 과정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골 흡수 속도가 너무 빨라지거나 생성 속도가 느려져 골 생성량이 골 흡수량을 따라가지 못하면 뼈가 점점 엉성해지고 얇아져서 부러지기 쉽게 됩니다. 30대 후반부터 나이가 들수록 뼈의 생성 속도보다는 흡수 속도가 빨라져 골량이 점차 감소하여 결국 뼈는 점차 약해지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의 여성은 뼈의 흡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어 많은 골량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 뼈에서나 생길 수 있으나 척추, 대퇴골, 손목뼈 등에서 특히 심하게 나타나고 문제가 됩니다. 폐경기에 뼈의 흡수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 때문입니다. 나이에 따른 골 손실은 매년 전체 골량의 약 1% 정도이지만 폐경기 초기에는 3~5%까지 골 손실이 일어납니다. 결국 일생 동안 여성은 최대 골량의 1/3가량, 남성은 1/41/4 가량의 골 손실을 겪게 됩니다.

 

4.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 인자

* 노령

* 성별: 여성은 남성보다 위험이 더 큽니다. 이것은 여성 원래의 뼈 중량이 남성보다 더 적고, 남성과 달리 폐경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하여 뼈 중량의 감소가 가속화되기 때문입니다.

* 인종: 백인(특히, 북유럽, 코카시안 여성) 또는 동양인이 흑인보다 걸리기 쉽습니다.

* 운동부족: 활동이 적을수록 잘 걸리며, 않아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더 흔합니다.

* 저체중: 신장에 비하여 체중이 가볍고 체격이 왜소한 사람에게 더 많습니다.

* 장기간의 칼슘 섭취 부족:: 우유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기피하거나, 동물성 단백(육류고기)을 과다 섭취하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 조기폐경상태: 40세 이전에 폐경이 원인 모르게 찾아온 경우, 50세 이전에 난소 2개를 모두 절제한 경우, 처녀 적부터 생리가 없었거나 수개월에 한번씩 생리를 하는 여성들의 경우에 발병 위험이 큽니다.

*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흡연

* 알코올, 카페인 함유음료(커피 등)의 과잉섭취

* 부신피질 호르몬, 과량의 갑상선 호르몬 등의 장기 복용

 

5. 골다공증 원인 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쿠싱 증후군(스테로이드 과다 분비 질환)

* 고프로락틴혈증

* 성기능 장애

* 만성 간장, 신장질환(신부전)

* 자가면역성 대장염

* 류머티즘 관절염

 

6. 골다공증 원인 약제

스테로이드 약제(부신피질 호르몬)(부신피질호르몬)

• 갑상선호르몬제

항경련제(간질 치료제)

제산제

면역억제제

루프 이뇨제

헤파린

 

7. 골다공증 진단

X선 촬영은 일반적으로 50% 이상의 골량의 감소가 있어야만 진단이 가능하므로 불충분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해 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진단기기들(X-, 초음파, CT, MRI 등을 이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이중 에너지 방사성 흡수법으로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 예방 및 치료 후 경과 관찰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및 소변검사로 골 교체율을 반영하는 지표들을 측정하여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8. 골밀도 수치

골밀도 검사만으로 골다공증을 진단할 순 없지만 국제보건기구(WHO)의 관리지침상의 기준은 T-score (젊은 연령의 최대 골량과 대비하여 어느 정도 감소되어 있는 지를 점수화한 값)-2.5보다 낮을 때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30대 이전에 최대 골량에 도달하여 이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가 필요하며 어느 하나가 중요하기보다 모든 단계가 다 필요하겠습니다.

9. 골다공증 식단과 운동

*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

칼슘의 경우 성인 1800~1000mg, 성장기 청소년과 폐경기 여성, 노인에서는 1500mg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우유의 칼슘은 흡수가 좋고 200ml 20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탈유당분유가 적당합니다. 그 외 치즈, 요구르트, 달걀, , 조개 및 두부 등에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사만으로 충분한 칼슘 섭취가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칼슘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산책, 조깅, 등산 등이 권장됩니다. 이런 운동은 뼈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폐 기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하겠습니다.

* 금연과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습니다.

* 일광욕을 적절히 하여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 형성을 증가시키는 약물도 개발되어 연구 중에 있으나 현실적으로 사용이 많은 것은 골 흡수를 억제시키는 약물(비스포스페이트, SERM, 칼시토닌, 에스트로겐)이며 그 외 칼슘, 비타민 D 등도 보조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들 약물의 사용으로도 만족할 만한 골량의 증가를 유도하지는 못하므로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10.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관리

골다공증이 있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골절이며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은 가벼운 충격, 넘어지거나 주저앉게 되는 경우에 생기므로 다칠 수 있는 모든 환경 및 조건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계단을 다닐 때는 난간을 붙잡고 다니도록 합니다.

* 화장실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합니다.

* 반들반들한 마룻바닥이나 물기가 있는 곳(목욕탕)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합니다.

* 겨울철 눈이나 얼음이 언 곳에서 주의합니다.

* 높은 구두를 신지 않습니다.

* 구두의 굽에 탄력 있는 heel pad를 댑니다.

* 지팡이 같은 보조기구 사용합니다.

* 시력을 교정합니다.( 잘 보이지 않아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 물건을 들 때 올바른 자세로 사용합니다(옆으로 또는 앞으로 굽히는 동작 주의).

* 수면 시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잡니다.

* 전기코드나 바닥에 물건, 양탄자 등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1. 골다공증 영양 관리

* 칼슘은 심장, 근육, 신경, 혈액 응고 과정 등에 꼭 필요하며 칼슘의 부족은 골다공증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많은 여성들이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일일 권장량보다 적은 칼슘을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적절한 칼슘 섭취량은 하루 1000-1300mg 입니다. 음식으로 칼슘을 섭취하기 곤란하다면 약제로 칼슘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D는 칼슘을 체내로 흡수하기 위해 비타민 D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칼슘을 장에서 충분히 흡수하기 어렵게 되므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비타민 D는 태양광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며 음식에 의해 섭취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400-800IU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달걀노른자, 바다 생선, 간 등이 있습니다. 참고 : 서울대학병원

 

이상으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과 식단, 운동과 골다공증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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