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 예약 한라산 등산 코스 & 등산 준비물

 

햇살 좋은 5월,
한라산 등반을 위해 비행기 타고 하늘을 날아 봅니다.

비행기 아래로 흘러가는 하얀 구름 조각들이

양 떼들이 몰려다니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네요.

제주공항 착륙 전 제주 인근 해안에서 바라본 바다.

찐 파란 바다와 하얀 물 보라 일으키며 지나가는 배. 

제주 공항 도착.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으로 이국적이다.

제주 한라산 백록담 부근.

해발 1900m 정도의 높이에서 활짝 핀 야생화.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백록담이 한눈에 보인다.

제주시, 서귀포시, 한라산 주변의 크고, 작은 도시와 마을 또한 한눈에 다 보인다.

여기가 제주 한라산 백록담 (표지석), 백록담 높이 1950m

2021년 1월 1일부터 제주 한라산을 탐방(등산, 등반)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한라산 탐방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참고로 성판악 탐방로 인원은 1000명, 관음사 탐방로는 5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등반 사전에 예약을 하고 오전에 출발해야 한라산 백록담을 여유있게 다녀올 수  있다.

한라산 백록담 가기전에 있는 진달래밭 대피소, 삼각봉 대피소를 12시 이전에 통과해야 백록담 정상으로 향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대피소 통제 게이트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라산 백록담으로 가는 등산(탕방)코스는 관음사 코스(8.7km)와 성판악 코스(9.6km)가 있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대략 왕복8시간 정도(코스와 체력에 따라 시간의 차이는 많아짐) 소요됨을 참고로 해야 하며 충분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야 한다.

 

한라산 백록담 탐방예약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찍은 서울 야경.

밤이여서 여기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불빛이 화려하다.

서울 야경, 아주 오래전에 보고 오랜만에 보니 서울 야경이 더욱더 화려해지고 공간은 넓어진 것 같다.

아름답다. 화려하다. 서울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