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라뱃길 라이딩 한강 라이딩 안양천 라이딩

안녕하세요!  행복이 쑥쑥 커가는 행복나무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녀온 김포 아라뱃길 라이딩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목감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산책과 라이딩. 그외 운동하는 사람들로 늘 붐비는 강변입니다.
목감천에서 조금만 가면 안양천과 연결이 되어 한강으로 뻗어 갑니다.

그렇게 강바람을 귓가에 스치며 달려온 한강 관문,
아라뱃길의 시작점입니다.
오늘 가고자 하는 코스는 목감천=> 안양천=> 한강공원=> 김포 아라뱃길 => 서해관문(아라뱃길이 서해바다와 만나는 곳)입니다.

한강 관문에서 조금 더 힘을 내서 달려 도착한 김포 여객 터미널.
잔잔한 파도에 정박한 작은 배들~~
화물과 여객 수송하는 조용한 항구? 입니다.

이제까지 한강 공원을 달려 왔다면 지금부터는 본격 적인 김포 아라뱃길의 시작입니다.

아라뱃길 라이딩 코스는 곡선 구간이 많지 않고 직선구간이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아라뱃길 코스 중간 지점?에 위치한 아라 폭포 입니다. 더위는 상당한데 작동은 멈춰있어 조금 아쉽네요.  멋진 그림이 될 수 있었는데~~^^

아라폭포 옆에 있는 스카이 워크 입니다.
밑을 바라보면 짜릿 하다는데  저는 아직 가 보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녀 오셔요.

"서해 관문"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서해바다와 한강의 물 줄기가 만나 어울어 지는 곳.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집을 향해 힘차게, 신나게 폐달을 돌려 봅니다.

74km가 넘는 거리.
시간과 나이는  늘어나고~~
스피드는 즐어들고~~  에 휴
오늘도 이렇게 신나지만 약간은 힘들게 라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즐건인생,  행복한 삶,
나 스스로가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