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척추압박골절,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비타민 D와 칼슘 부족으로 생기는 문제점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현상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의 형성과 골밀도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 흡수가 저하되어 뼈의 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골다공증의 진행 속도가 빠르며, 치료에 대한 반응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 결핍은 근육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낙상의 위험을 높입니다. 낙상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골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비타민 D가 단독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의 효과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활성형 비타민 D는 간과 신장을 거쳐 활성형으로 변환되어야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비활성형 비타민 D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활성형 비타민 D는 즉시 작용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보충제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효과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비타민 D의 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활성형 비타민D
비타민D 자체로는 생리활성을 띠지 못하여, 간과 신장에서 수산화 되어 활성화된 비타민 D. 활성화되어야 비로소 칼슘대사를 위한 여러 가지 활성을 나타낸다. 활성형 비타민D는 비타민보다는 간, 신장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이해되고 있다. 활성형 비타민의 유도체는 골다공증의 치료제로서 실용화되어 있다. 비타민D에는 D2~D7까지 사슬구조가 다른 6종이 발견되었고 임상에서 중요한 것은 D2와 D3이다.
이 2개는 다른 D에 비하면 활성이 훨씬 크다. D2는 에르고칼시페롤이라고도 하며, 식물성 스테롤의 하나인 에르고스테롤에 자외선을 쬐여 변환된 것이다. D3은 콜레칼시페롤이라고도 하며, 체내에서 형성되는 동물성 스테롤의 7-디히드로스테롤(프로비타민 D3)이 피부 바깥쪽으로 분비된 후 자외선조사를 통해 형성된다. 1α, 25-(OH)2-D3는 부갑상샘호르몬인 파라호르몬이나 칼시토닌과 함께 생체 내 칼슘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소장에서의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세뇨관에서 칼슘 · 인의 재흡수를 촉진하여 골생산을 촉진한다. 1α, 25-(OH)2-D3는 비타민D 대사이상에 수반되는 여러 가지 질환, 즉 만성신부전, 부갑상샘기능저하증, 구루병, 골연화증에 대한 유효성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만성관절 류머티즘, 소화관수술의 합병증이나 당뇨병의 골대사장애 등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활성형 비타민D
비타민D가 우리 몸에 필요한 이유? (tistory.com)
비타민 D 섭취 방법
1. 권장 섭취량
일일 권장량: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비타민 D는 하루 700~800 IU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이 양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치입니다.
2. 식품을 통한 섭취
자연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은 연어, 고등어, 참치, 우유, 요구르트, 치즈, 계란 노른자,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에서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충제보다는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참고
연어 : 100g당 약 526 IU의 비타민 D를 포함.
송어 : 100g당 약 635 IU를 포함.
참치 : 100g당 약 269 IU의 비타민 D를 포함.
계란 노른자 : 큰 계란 하나에 약 44 IU의 비타민 D가 포함.
햇볕에 말린 버섯 : 표고버섯이나 양송이버섯은 비타민 D를 포함.
우유 : 비타민 D가 강화된 우유는 1컵(약 240ml) 당 약 120 IU의 비타민 D를 포함.
대구 간유 : 1 티스푼(5ml) 당 약 450 IU를 포함.
3. 칼슘과의 병행 섭취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므로, 칼슘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은 하루 500~1200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햇빛 노출
비타민 D는 피부에서 자외선에 노출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됩니다. 매일 15~3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비타민 D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단, 피부 타입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과 칼슘 섭취,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매일 15~3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사고, 특히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척추압박골절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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