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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운해와 일출이 아름다운 곳, 옥천 용암사

by 달콤한 꿈나무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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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용암사 운무대

운해와 일출

운해와 일출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충북 옥천군 용암사!

이른 새벽에 출발해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5시 50분경!

세상에 이런 일이 1 ~  용암사 주변의 주차장은 이미 주차된 차량으로 가득 차 있었고 겨우 한자리 비집고 들어가 주차를 한 후 용암사를 지나쳐 운무대로 발길을 옮겨 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2 ~  이곳이 워낙 운해와 일출로 이름난 명소이다 보니 수많은 사진작가분들과 일반 관광객, 그리고 등산객이 몰리면서 1, 2, 3 전망대는 이미 만석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용암사까지 차랑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용암사에서 운무대까지는 걸어서 15분~20분 정도를 잘 정비된 산길을 오르는 순조로운 코스입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인데 요즘같이 일교차 큰 계절에 이 아름다운 장관이 잘 펼쳐진다고 합니다.

하얀 바다

눈치를 살피며 겨우 한자리 꽤 차고 들어가 사진 셔터를 수 없이 눌러봅니다.  사진작가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셔터는 아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는 것은 전문가, 아마추어를 떠나서 동일하게 느껴지는 감정입니다. 

일출 시간에 맞춰 올라오다 보니 오랜 기다림 없이 서서히 올라오는 태양의 모습에 내 가슴도 붉게 물들어 갑니다. 다도해를 연상시키는 하얀 구름은 바람결에 아주 서서히 파도가 되어 출렁이네요! 

운해

살며시 출렁이는 하얀 구름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하고 사이사이 비집고 올라온 산 봉우리는 정말 섬이라 해도 믿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하얀 운해와 붉은구름

자연이 주는 행복이 이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황홀하고 황홀한 행복감, 대자연의 위대함에 그저 와!라는 감탄사만 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모습에 행복함을 만끽 누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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