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에 위치한 시화 나래 달 전망대는 휴게소를 끼고 있어 주차장이 매우 넓어 좋습니다. 그런데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그 넓은 주차장도 오늘은 순서를 기다리다 겨우 주차하고 저 웅장한 달 전망대를
바라봅니다. 년중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고 카페도 있어 간단히 음식을 즐기며 서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오늘 우리 가족도 서해 낙조를 보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어 코로나19가 살짝 염려가 되었지만 야외에는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 더운줄 모르고 기분이 상쾌합니다. 저 높고 웅장한 시화나래 전망대에 올라가 보겠습니다.
시화 나래 휴게소 전경입니다. 간식과 음료,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시원한 서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게소입니다. 이곳 휴게소는 유명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차장은 이미 만차입니다.
25층 높이의 달 전망대 스카이워크? 에서 내려다본모습인데요! 저 아래 아주 작은 모습의 사람들이 이곳 달 전망대에 올라오기 위해 줄 서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인원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일입니다.
시화 달 전망대 바로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조력 발전소 모습입니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바다의 장점을 이용한 설비로 밀물과 썰물을 이용한 발전 장치입니다. 그 뒤로 길게 뻗은 뒤쪽으로 보아는 도시가 좌측은 송도, 우측은 시화공단입니다.
시화 나래 휴게소 뒤쪽으로 꾸며진 작은 정원인데 조금은 썰렁하네요!
시화 나래 휴게소에서 바라본 일몰. 조금은 어설프게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태양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떠오른 작은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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