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압박골절과 증상

척추압박골절 부위와 증상

척추압박골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아래 그림에서 보여지 듯 흉추와 요추사이로 척추 번호를 말씀드리면 횽추11번, 흉추 12번, 요추 1번, 요추 2번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하중을 많이 받는 요추3번, 요추 4번, 요추 5번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다양한 곳에서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지만 빈도수가 낮으므로 오늘은 중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 부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통증이 심해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계쉽니다.  척추압박골절의 증상으로는 ~ ~ ~

첫째,  골절된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고.

둘째, 눕고 일어 날 때  허리에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정말 극심한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일어나면 통증은 느껴지지만 걷는 데는 큰 지장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 번째, 증상으로는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느껴지는데 골절이 심한 경우에 나타납니다.

네 번째, 전체적인 통증의 공통점은 가슴과 등 그리고 허리가 아프고, 허리가 약해져 몸이 점점 앞으로 숙여지는 척추후만증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골절 부위에 따라 통증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골절 통증과는 구분이 되며 이를 방사통이라 합니다. 

 

방사통 부위

1. 상부에서 발생한 척추압박골절은 늑골(갈비뼈) 골절과 비슷한 증상으로 가슴 통증이 나타나고 재채기를 하면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2. 흉추와 요추 사이, 척추압박골절의 방사통은 복부와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 몸을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나타납니다. 또한 상부의 골절과 비슷한 증상으로 재채기와 심호흡의 곤란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3. 골반 부위 척추압박골절은 하중이 많이 실리고 신경이 많이 지나는 곳으로 골반부위 통증과 더불어 다리마비 증상과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X-ray와 MRI 촬영을 통해서 척추압박비율을 확인하고, 인대와 신경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진단이 내려지면 우선은 2주에서~ 3주 정도의 침상보존요법(침상안정)을 통해서 골절된 척추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 치료는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척추압박골절 보조기(스피노메드)는 일상 생활을 할 때 통증을 줄여주고, 골절된 뼈를 안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꼭 착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척추압박골절 치료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골시멘트 시술(척추체 풍선 성형술) 등은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골시멘트술은 효과도 빠르지만?? 잘못 된 골시멘시술의 경우 부작용 또한 강력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골시멘트의 효과와 부작용은 다시 한번 자세하게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