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가는 길

강화도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를까요?

첫 번째 강화 루지 썰매.

두 번째 강화 고려궁지.

세 번째 강화 보문사.

네 번째 강화 동막해변.

다섯번째 강화 마니산.

교동도, 석모도.

참으로 강화도에는 갈 곳이 정말 너무나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거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맛집과 카페를 이야기 한다면 그야말로 밤을 지새워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많아도 정말 많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경치좋고, 공기 맑고, 이런저런 이유로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 강화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교동도 대룡시장을 다녀온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교동도는 불행한 우리 민족의 현실을 말해주 듯 북한과 인접한 섬이기 때문에 출입증이 필요합니다.

검문소에서 간단히 연락처, 이름을 기록하고 방문증을 받아 출발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해요!!

교동도로 가는 대교^^  아주 멋있고 시원시원하게 서 있는 다리가 보기 좋습니다.

대교를 지나 멀지않은 곳에 있는 대룡시장.

교동도의 전통 시장 입니다.

7,80년대의 풍경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옛날 시장입니다.

전통 먹거리, 과즐, 유과 등을 판매하는 곳이 눈에 띄네요!

평일이라 많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관광객이 시식하고 구입하는 풍경입니다.

강화 교동도 전통시장 거리

여기저기 유명 연예인들이 다녀 간 흔적이 보입니다.

시장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교동도 특색이 있는 먹거리 전통 시장이었습니다.

시장과 주차장 사이에 위치한 찐빵과 커피 판매하는 곳!

아늑한 실내 조경과 목재 인테리어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한 장 올려봅니다.

인삼 쌀 찐빵, 흑미 쌀 찐빵, 단호박 쌀 찐빵,

다양한 색깔과 맛의 찐빵!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교동도에 가신다면 대룡시장 입구에 위치한 교동 찐빵집을 방문해서 찐빵과 커피 한잔 드시고 오세요!

짧지만 교동도 대룡시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교동에 가시게 된다면 길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