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1. 딸기
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시력 개선, 혈관 보호, 항궤양 기능 등 생기 활성 작용을 한다.
2. 브로콜리
하루에 서너 쪽만 꾸준히 먹어도 피로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철분의 함유량도 높아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또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
3. 버섯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버섯.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콩이나 우유와 거의 대등한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4. 토마토
피로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산이 풍부하다. 토마토의 붉은색 색소를 이루는 리코펜 성분은 피로를 유발하고 노화의 원인은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 강력한 항암작용과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데,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5. 봄나물
달래, 냉이, 씀바귀, 두릅, 쑥, 돌원추리, 돌나물 등 봄나물은 봄철 활력과 식욕을 돋워주는데 안성맞춤이다. 한방에서는 푸른 엽록소를 가진 봄나물을 춘곤증을 이기는 최고의 식재료로 꼽는다.
6. 당근
카로틴이 풍부해서 감기 예방과 허약 체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당근은 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영양의 흡수를 좋게 한다. 특히 혈압이 낮아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나 체력이 약하여 좀처럼 피로가 가시지 않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야채이다.
7. 등푸른 생선 & 어패류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E, 아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염증 예방 및 면역기능, 항암 효과가 크다. 만성피로 증후군에게 나타나는 관절염과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며, 인지기능 이상과 망상 증세를 개선시키며, 조울증, 정신분열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8. 한방차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 등이 풍부하다.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단,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가 화끈거리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밖에 신맛이 강한 오미자와 매실차, 허약 체질에게 권하는 쌍화탕도 피로회복에 좋다. 구기자차는 눈을 맑게 하며 자양강장에 좋고 피로한 몸을 회복시켜준다.
9. 콩류 & 발효식품
콩은 비타민B가 풍부해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회복을 돕는다. 리놀레산과 비타민E가 혈관을 대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된장과 청국장으로 발효시킨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몸속이 깨끗하고 맑아진다. 발효식품은 유산균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
10. 쇠간
동물의 간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고단백 영양 식품.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켜 간 재생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쇠간은 술과 만성피로로 인한 간 기능 손상에 효과적이다. 되도록 굽거나 익혀서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1. 구기자
구기자의 가장 큰 효능은 피로회복.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피로 때문에 손상된 간 기능과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억제하며,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현대인에게 매우 좋은 피로회복제가 된다.
12. 전복
전복은 불로장생을 위한 식품으로 알려질 만큼 자양강장에 효과적이다. 몸이 허약할 때 전복죽을 먹으면 기운이 나는 것도 그 때문이다.
13. 비타민
체내에서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는 각종 만성 질환과 노화의 주범.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건강한 아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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