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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과 치료

by 달콤한 꿈나무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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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 증상과 치료

안녕하세요! 행복나무입니다.

 

얼마 전 아는 지인으로부터 부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하지불안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치료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없냐는 것입니다.

저 또한 하지불안 증후군에 대해서 잘 몰랐고, 치료에 도움이 될 만한 것 또한 잘 몰랐기에 알아보고 연락을 드린다고 하고서 전화를 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생소하지만 성인의 약 10%에서 나타난다는 하지불안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실제 많은 환자들이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살펴보면 움직이지 않으면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 침대에 누우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오는 증상, 저녁에 더 심해지는 증상으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 하지불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져 수면 장애까지 초래한다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을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은 정신과적 질환으로 착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가 않으며 건강한 사람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름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주로 하지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는데, 상지에서도 나타나며 매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환자의 다리가 근질근질하고 벌레가 기어가는 불쾌한 느낌, 다리가 당기고 쑤시며 저리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 증상이 밤에 가장 심해져서 수면 장애가 생기며,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팔다리에 나타나며, 움직이지 않고 눕거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주로 야간에만 나타나는데 움직이거나 마사지를 하면 호전되기도 하지만,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고, 주로 40대에 시작하며 증상의 기복이 있으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증상이 심한 환자분이나 24시간 생활 리듬이 바뀐 경우에는 주간에 또는 주/야간 모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나타난다고 추정할 뿐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악화 요인으로는 도파민 부족, 유전적 소인(50%), 철분 결핍(임신 특히 6개월 이후, 철 결핍성 빈혈, 말기 신장병, 위 수술 이후 등)과 연관이 될 수 있으며, 당뇨와 같은 말초신경병 그리고 코감기약,, 항우울제, 도파민 차단 약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악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의 장애, 신경장애, 비타민, 미네랄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불안증후군은 50%50% 이상 유전 성향을 보이며, 주로 30대 중반에 발생하는 조기 하지불안증후군은 가족력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하지불안증후군은 모든 나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소아는 성장통이나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오인받기도 하는데, ADHD와는 최대 64% 정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45세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천천히 진행하며 초기에는 간헐적 증상이 나타나지만 늦게 시작한 경우에는 급격한 진행을 보이다가 다리에만 나타나던 초기 증상과 달리 증상이 전신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특징은 운동을 하거나 움직여야만 편안해지는 운동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오전에 증세가 호전되므로 이른 오전 수면이 더 좋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 중 간헐적인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주기성 사지운동이 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80-90%), 잠과 수면의 중간 시기에 감각 증세와 근육 수축이 나타날 수 있어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며, 불안증과 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의 다리에 시작한 증상이 전신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강한 충동이 느껴진다.

움직이지 않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진다.

움직임으로써 증상이 완화된다.

증상은 저녁이나 밤에 시작되거나 더 나빠진다.

하지불안증후군 검사는 저장철분검사와 운동 억제검사 그리고 수면다원검사로 진행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방법으로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증상이 심하지 않고 밤에 가끔 나타나는 경증의 경우 약물 치료보다는 비약물 치료가 진행됩니다.

비약물 치료 : , 다리 마사지, 족욕, 가벼운 운동 등.

반면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수면 장애까지 동반되는 중증의 경우에는 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전문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철분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 치료제로 철분 제제를 투여하고 빈혈, 당뇨, 관절염, 약물복용 등으로 잘 치료하여 수면의 질을 높이고, 필요하며 카페인을 피하고, 비타민 E나 칼슘 보충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도파민 제제는 미국 FDA에 공인된 치료법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용 후 하루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며, 대개 1~2주 내에 상당한 호전을 보이지만 장기간 복용 시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주의사항으로는 기본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커피, 녹차 등의 카페인 음료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담배와 술은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평소생활 습관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가 따뜻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므로 추운 환경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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