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다리가 잘 안 돼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고관절 충돌증후군 차이 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양반다리가 잘 안 돼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고관절 충돌증후군 차이

by 달콤한 꿈나무 2021. 6. 2.
반응형

안녕하세요! 행복나무입니다.

 

아주 멋지고 훌륭한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로 넘쳐납니다.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사람들과 대화하고 식사하는 문화가 익숙한 한국인!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문화의 하나인 좌식생활은 우리 신체의 고관절 부분에 상당한 부담을 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좌식생활하면 빠지지 않는 양반다리!!

 

양반다리이 자세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아주 자연스럽게 취하는 동작 중 하나인데 어느 날 갑자기 양반다리가 잘 안 되고,, 자세를 취하려 하면 통증으로 인해 괴로운 생활이 시작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양반다리가 잘 안돼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고관절 충돌증후군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고관절 충돌증후군의 증상은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이므로 관리와 치료도 다르게 해야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란 무엇입니까?

고관절에 발병하는 여러 가지 질환 중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편에 속하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다른 신체 부위보다 혈관이 가늘게 분포되어 있고 혈관의 수도 적은 편이라 발병률이 높습니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비교적 젊은층에 해당하는 30대에서 50대 사이에서 주로 나타나며, 여성분들 보다는 남성분들에게 더 자주 발병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골반 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 뼈의 위쪽 끝부분을 대퇴골두라고 하는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조직이 괴사 하는 질환으로, 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함몰, 골절되면서 통증이 시작되는 질환입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증상은 무엇입니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증상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증의 발생 시기 : 고관절에 괴사가 발생하고 골절이 발생하면서 통증 시작.

특이 증상

1. 양반다리가 잘 안 된다.

2. 걸을 때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생긴다.

3. 통증으로 인해 걸을 때 절뚝거린다.

4.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통증이 있다.

5. 바닥에 앉을 때 통증이 더 심하다.

6. 두 다리의 길이가 달라진다.

이러한 통증은 대개 갑자기 시작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장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원인은 무엇입니까?

대퇴골 끝부분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서 생기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원인뿐만 아니라 발생 과정에 대해서도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과다한 음주, 부신피질 호르몬인 스테로이드의 장기사용을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아무런 원인적 위험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대퇴 경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에 의해서 대퇴골두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단순 방사선x-ray는 연골 및 근육으로 둘러싸인 고관절 촬영 검사에는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아무 증상이 없는 반대쪽 대퇴골두의 괴사까지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괴사의 위치와 크기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예후 예측, 치료방법의 결정 등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치료는 고관절 손상이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면 항염증제를 사용하는 약물치료와 4주에서 6주 정도 진행하는 운동치료, 그 외 도수치료, 수술치료로 구분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수술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재생술, 갑압술, 천공술, 여러 가지 골 이식술 등이 재생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젊은 환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늦추거나 피하기 위해 시도하는 수술들이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인공관절 수술은 현재로서는 가장 결과가 확실하며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이란 무엇입니까?

고관절에는 공을 감싸는 소켓 모양을 한 비구라는 뼈가 있습니다. 이 비구는 고관절을 과도하게, 굽어지게끔 하는데 이때 비구라는 뼈와 대퇴골두 뼈가 서로 충돌하여 생기는 통증을 말합니다. 이러한 충돌이 자주 발생하면 관절 연골에 손상이 생겨 고관절 충돌증후군으로 발병할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골반과 대퇴골을 연결하는 관절인 고관절, 대퇴골두와 비구 사이에 활막은 관절의 마찰을 막아주고 활액을 분비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노화가 생겨 비구 부위에 석회화가 생기고 고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구조적인 이상이 발생한 경우, 노화로 인해 관절이 퇴행한 경우에 고관절 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로 중년 이후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데요. 요즘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이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관절 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 증상은 무엇입니까?

1. 차를 타고 내릴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2. 신발과 양말을 신을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3. 운동 시 회전하는 기술을 사용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4. 양반다리, 다리를 꼬거나 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5. 몸을 비틀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6. 요가와 같은 운동, 스트레칭을 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7. 자전거를 타고 내릴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8. 장시간 앉아있으면 엉덩이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9. 사타구니와 가까운 쪽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10. 엉덩이, 허벅지 통증이 발생합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MRI, CT 관절 조영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증상이 비교적 경미할 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관절 내 주사치료, 신경치료 등으로 진행합니다. 치료 중에는 양반다리와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며 요가, 스트레칭, 스노보드 등 특정 운동을 하고 있다면 당분간 중단하는 것이 좋으며, 엉덩이 관절에 무리가 되는 자세를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