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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칸디다 질염, 구강염 증상과 원인

by 달콤한 꿈나무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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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질염, 칸디다 구강염.

안녕하세요! 행복이 쑥쑥 커가는 행복나무입니다.

오늘은 구강염과 질염(膣炎)의 원인 중 하나 인 칸디다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신체는 중요하지 않은 부위가 없습니다. 모두 소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남들에게 말하기 쉽지 않고 보기가 좋지 않은 병적 질환이 발생한다면 그야말로 그 고민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질환중 하나가 칸디다증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칸디다증이란 무엇인가요?

우리의 피부, , 외음부 등에는 상재균들과 균형을 이루면서 살고 있는 (사람에게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 칸디다(Candida)라는 곰팡이의 일종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우리 몸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상재균의 균형이 무너지거나 면역력이 낮아지면, 칸디다 곰팡이가 과하게 자라면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것을 칸디다증이라고 합니다.

++우리 신체에 칸디다균이 많이 있는 곳은 주로 피부, 입 안, 식도, 외음부, 질과 음경, 손발톱에 있습니다.

 

 

칸디다증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칸디다증 원인으로는 면역력이 떨어진(유아나 노인) 것이 크게 작용하고 항암 화학요법을 받거나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두경부(머리와 목)에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구강건조증이 있는 사람, 다른 감염 때문에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 칸디다증이 생길 위험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칸디다증의 증상은 어떤가요?

칸디다증은 증상은 표재성과 심재성,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표재성 : 피부, , 식도, 질 등 드러나는 부위 또는 점막에 칸디다 감염이 생긴 것.

심재성(침습성) : 혈액, , 간 같은 곳에 칸디다 감염이 생긴 것.

칸디다 증상을 표재성과 심재성으로 구분하지만 여기서는 구강염과 질염(膣炎)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구강염 : 입 안쪽(구강)에 칸디다증이 생긴 것을 아구창이라고 하며 입안에 하얗게 백태나 궤양이 생기면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통증으로 목 넘김(삼킴) 동작이 어렵기도 합니다.질염(膣炎) : 질에 칸디다 감염이 생기면 회음부가 가려움증이 심하고, 화끈거리며, 하얀 두부 같은 분비물이 생깁니다. 또한 속옷을 갈아입는데 갑자기 비릿한 냄새가 난다든가, 냉의 양이 하얀 리코타 치즈 덩어리처럼 변했다면 칸디다 질염 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 성관계를 할 때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소변을 볼 때 아랫배나 요도가 불편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칸디다증의 치료에는 연고와 주사, 복용 약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감염 부위에 국소적으로 바르고, 질염은 먹는 약이나 질로 넣는 약으로 1주일 정도 치료하면 나아집니다. 점막, 식도의 칸디다증의 경우에는 균의 침범 부위 및 증상에 따라 항진균제를 약으로 먹거나 정맥으로 투여합니다.

 

칸디다균이 혈액으로까지 퍼지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열이 나는 것이며, 혈액으로 들어온 칸디다는 눈이나 간, 관절 같은 우리 몸 이곳저곳으로 퍼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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