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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서혜부 탈장 통증 치료 & 탈장 수술 방법

by 달콤한 꿈나무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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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부 탈장 통증 치료 & 탈장 수술 방법

탈장이란?

탈장이란 정상적인 장기는 복막 안에 존재하는데 말 그대로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하며 장이 복벽의 약한 부위를 통해서 장이 밀려 나오는 것을 탈장(헤르니아)이라고(헤르니아) 합니다.

신체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발생하는데, 복벽 탈장은 복강을 둘러싼 근육과 근막 사이에 복막이 주머니 모양으로 돌출되어 비정상적인 형태를 이루는 상태를 말하며, 특히 서혜부(사타구니) 주위를 통해 빠져나온 경우를 서혜부 탈장(탈장의 약 80%)이라고 합니다. 대퇴와 아랫배가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대퇴 탈장, 수술 상처 부위에 생기는 반흔 탈장, 배꼽 부위의 약해진 부분을 통해 발생하는 제대 탈장 등이 있습니다. 복벽에 둘러싸여 복강 내에 온전히 존재해야 할 장기나 조직이 어떤 원인에 의해 복벽에 생긴 틈새로 삐져나와 비정상적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서혜부 탈장은 소아탈장과 성인탈장으로 구분하며 치료방법 또한 달리 구분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복벽이 약해져서 탈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고환에서 음낭으로 내려오는 길이 막히지 않아서 탈장이 생깁니다. 이 경우에는 탈장 주머니만 제거해 주면 되기 때문에 수술이 간단하고 나중에 다시 재발할 염려가 없습니다.

반면 성인에서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 복벽이 약해져서 탈장이 생기기 때문에 탈장 주머니만 제거하게 되면 시간이 지난 후 탈장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벽을 반드시 더 강하게 보강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탈장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병하지만 남자가 여자보다 약 25배 정도로 훨씬 많이 발생하며 전체 인구의 약 5%에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탈장의 증상

증상은 원인과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힘을 주거나 장시간 서 있을 때 사타구니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호소하며,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데도 한 쪽 사타구니가 불편한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의도적으로 변을 보거나 기침을 할 때처럼 배에 힘을 주게 되면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작고, 거의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지만 피부 밑으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며, 대개 통증은 없습니다. 점차적으로 진행하면 약해진 복벽 내부 내용물의 압력이 높아지고, 덩어리의 크기도 커지게 되며 혈액 순환에 지장이 생겨 장이나 장기가 괴사 되며,, 돌출 부위에 압통이 생기고, 장폐색 증상인 복통, 오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탈장의 원인

탈장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후천적으로 복벽이 국소적으로 약해진 틈 사이로 지방 조직이나 복막이 덮인 장기가 돌출되면서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복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약해진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게 되고, 복벽의 일부가 늘어나게 되면서 그 틈으로 복강 내의 장기가 삐져나오게 되는 후천적인 탈장의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만성기침, 복수, 복강 내의 종양이 있어 커지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과도하게 드는 경우와 배변 시 힘을 많이 주는 경우, 임신, 복부비만, 전립선 비대, 만성변비,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이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

가장 흔한 형태의 탈장으로 모든 탈장의 70% 정도를 차지하며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하며, 복부와 허벅지 사이인 서혜부(사타구니)에 발생하는 탈장입니다.

소아의 경우 선천적으로 복벽의 틈새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에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나이 들어감에 따라 복벽이 약해지고, 과도한 복압 상승이 동반될 경우 발생합니다.

대퇴부 탈장

사타구니 접히는 부분의 아래쪽에 발생하는 탈장으로 출산과 임신의 영향으로 인해 여성에서 더 많이 발병 한다고 합니다. 서혜부 탈장이 발생하는 부위보다 아래쪽에 발생하며, 대퇴관 후복벽 중 약한 부위로 복강 내 장기가 빠져나오고, 대개 마르고 나이 많은 여성에게 잘 발생하며, 서혜부 탈장보다 감돈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배꼽(제대) 탈장

배꼽주변에서 구멍이 남아 있거나 복벽이 얇아진 경우에 발생하며 선천적인 경우가 많고, 영 유아에서도 흔하게 발생되지만 4-5세 무렵이면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임산부에서 분만 시간이 매우 긴 경우, 복수가 많이 차 있는 간경변증 환자, 출산을 많이 한 여성에서 자주 발생하는 탈장입니다.

 

상복부 탈장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흔하며, 상복부의 근육이나 인대에 틈이 생겨 발생합니다. 배꼽의 상방, 흉부 하방에 발생하는 복벽 탈장입니다..

 

반흔 탈장

과거 복부 수술을 받은 흉터에서 발생하는 탈장으로 복부 수술 후 수일 또는, 수년이 지난 뒤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상처 봉합 후 상처 감염, 고령, 당뇨, 방사선 조사, 전신 상태 불량, 비만, 수술 상처의 불완전한 봉합, 수술 중 대량 실혈 등이 있거나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인 경우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탈장의 진단

복부나 서혜부 같은 탈장의 호발 부위에 돌출된 것이 명확히 관찰되어야 합니다. 이런 돌출성 종괴는 기침을 하거나, 오래 서있거나, 지속적인 노동 등과 같이 복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좀 더 커졌다가도 누워있거나 손으로 밀어 넣으면 원상 복귀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 또는 CT 검사와 같은 영상 의학적 검사로 진단합니다.

 

탈장의 치료

탈장은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외과 질환입니다.. 치료방법은 탈장 구멍을 통해 삐져나온 복강 내 장기나 조직을 제자리로 돌리고, 틈을 메워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어린 아기들의 탈장은 꼬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탈장으로 진단받으면 수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아기는 성인과 달리 탈장 수술 후 바로 움직이거나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혜부 탈장의 수술은 원칙적으로 탈장낭을 제거하거나 묶고 후복벽을 보강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며 탈장 수술은 수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복 봉합법

튀어나온 장기를 복강 내로 되돌리고 틈을 봉합해 주는 수술방법입니다.

 

무 긴장 탈장 교정술

인공 막을 이용하여 복벽의 틈을 메워주는 수술방법으로 수술 후 통증이나 재발이 적기 때문에 탈장 수술의 표준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법이라고 합니다.

 

복강경 탈장수술

무긴장 탈장 수술법의 일종이며 복강경 장비를 이용하여 수술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1-3개의 투관침이 들어갈 정도의 절개창(5mm-10mm)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탈장 예방

1. 나이와 키에 적합한 체중을 유지한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한다.

3. 식이섬유 식사를 통해 복압을 올릴 수 있는 변비를 피한다.

4. 무거운 물건을 가급적 들지 않는다.

5. 당뇨 및 각종 대사 장애는 약물 치료를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6.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를 한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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